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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요리

갑자기추워지니 군고구마가 생각나네요


가을이 깊어지니

어제 오늘 날씨가 다르네요 ;;;

이젠 해가 지기가 무섭게 겨울같이 추워지니 ;;;;

이럴땐 따끈따끈한 군밤이나 군고구마가 제격이죠

특히 군고구마 ㅋ
 
저희 집은 보일러가 화목보일러라(나무보일러)

이맘때면 보일러에 고구마랑 감자, 밤등등을 자주 구워먹습니다

직접 구운 군고구마 시원한 우유랑 먹음 정말 맛있죠 특히 추운날에 먹는 군고구마 맛이란 ㅋ

지금부터 군고구마 굽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ㅋ
(군고구마 굽는 법 모르는사람이 있을려나 )

 
일단 맛있어 보이는 고구마를 고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굵은고구마가 맛있는건가 ㅡㅡ?)

(어제 드디어 카메라 수리를 보냈습니다

대구 수리센터에 직접 갔었는데

수리가 몇일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때까지는 있던 사진으로만 글을올려야 하는번거로움이 ;;)

여하튼 굵고 맛있는 고구마를 골라 따끈따끈한 불안에 가지런히  올려 둡니다



그리고 보일러 문을 닫고 30여분 기다리립니다  참 중간중간에

보일러 문을 열어 고구마를 돌려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더 잘 익구요

30 여분 기다리면 짠~~~ 군고구마가 다 익어서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따끈따끈 맛있는 군고구마 완성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죠 ^^ㅋ

이것으로 군고구마 맛있게 굽는 법을 마칩니다
(누구나 아는 군고구마 굽는법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동영상은 따끈따끈한 군고구마가 익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찍은 영상입니다 고구마들에게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