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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타

가을의 끝자락 이네요


가을의 끝자락

아니 겨울의 시작점 인가요 -.-ㅋ

이제 마을 주위에 있는 감들도 거의 다 사라지고

아직 안딴 감들은 이번주면 다 딸거 같아요
(여긴 새벽엔 겨울 날씨거든요 -.-ㅋ)
 
조금 더 있으면 감나무에 감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들만 남아있을 꺼구  

그러면 본격적인 겨울이 오겠죠
(추운건 싫은데 )



굴러다니는 낙옆을 모아
꾸민 식탁이예요
(말이 식탁이지 차 마실때 외엔 사용을 안해요
밥은 밥상에 차는 찻상에 그럼 식탁이 아니라 찻탁인가?? -.-;;;;)

이 식탁에서 우아??? 하게 커피를 마시면 
가을 분위기가 조금 더 날거 같아서 꾸몄는데

커피는 매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쿠키를 오물거리면서 마시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