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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삽화

담위에서 뱀이랑 이야기중인 어린왕자 어린왕자26 중(뜬금없이 어린왕자를 올립니다 닉이 무념자라 뜬금없는 행동도 가끔 합니다 -.-) 우물 옆에는 거의 무너진 낡은 돌담이 있었다. 다음 날 저녁,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보니 어린 왕자가 그 위에 걸터 앉아 다리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게 들렸다. "생각나지 않니? 정확히 여기는 아니야!" 그가 다시 대꾸를 하는 걸로 미루어 또 다른 목소리가 그에게 대답하는 듯 했다. "아니야, 아니야. 날짜는 맞지만 장소는 여기가 아니야......" 나는 담벽을 향해서 걸어갔다.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없는데도 어린 왕자는 다시 대꾸를 하고 있었다. "......물론이지. 모래 위의 내 발자국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가서 봐. 거기서 날 기다리면 돼. 오늘밤 그리로 갈께." 나는 담벽에.. 더보기
어린왕자 삽화 3D 요몇일 어린왕자 삽화가지고 뻘짓만 하고 있어요 (3D 만드는 것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뻘짓이죠;;;) 가끔 이렇게 뻘짓할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가봐요 ;;; 운동하러도 안가고 모든게 귀찮고 ;;;; 아 배고프군요 -.-ㅋ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순수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어린왕자의 이야기.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인간애와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사랑과 소유에 대한 여우의 상징적 표현 등을 통해 인간과 사랑의 참 모습을 아름다운 문체로 들려준다. 소행성 B 612에서 온 어린 왕자와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인 '나'의 만남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기 위해 B 612라는 소행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