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한 기둥에 화분 받침대 만들기

앞글에 적은 리모델링한 기둥입니다 
(짜투리 원목을 이용한거라 모양이 엉망입니다;;)

리모델링에 사용된 나무는 장작용으로 구입한 짜투리나무입니다
(한마디로 생활의 발견 장작불로 한줌의 제가될 나무들의 제활용이죠 ㅋ)

위에 있는 장작 더미에서 쓸만한 나무를 골라 용도에 맞게 재단 하고 샌딩한 나무를 준비합니다

화분 받침대로 만들기위해 재단한 나무에 목공본드를 바릅니다

(큰 나무를 재단할때는 샌딩기와 직소기를 사용하면 편하지만 
이처럼 작은 나무를 재단할때는 사포랑 톱(만능톱)을 사용하는게 더 편합니다)

목공본드를 바른 나무를 만들어 놓은 틀에 붙입니다 (앞글에도 언급했지만 
목공본드는 굳으면 흰색이 투명해 집니다)

 목공본드가 굳으면 만든 화분받침대 틀을 기둥에 끼워 넣고 나머지 틀도 끼워 맞춥니다
(목공본드를 나무틀에 넣고 나머지 틀을 끼워넣으면 기본틀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기본틀입니다 기본틀 그대로 화분받침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밑에 나무를 하나 더 덧대면 더 튼튼해지니 화분받침대에 나무를 하나 더 덧대서 마무리합니다
(이젠 화분받침대가 안정돼서 큰화분을 올려놔도 안전 합니다 ) 

나무를 하나더 덧대 완성한 화분받침대 입니다

완성된 화분받침대에 러브체인을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여러 화분을 올려보며 어느화분이 어울리는지 보는중이구요

일단 이것으로 기본 마무리를 했습니다 (기둥 중앙에 줄로 달아놓은 화분이 애매하군요 ;;)

이 애매한 화분은 대나무로 만든화분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대나무술통을 제활용한거구요 
술통 윗부분을 자르고 불로그을려서 화분으로 사용가능하게 리폼한 겁니다 ㅋ 

화분받침대를 기둥 윗부분에 하나 만들어 화분을 올려 놓으니 그전 기둥보다는 조금은 더 볼만합니다 

그래도 허전해 조금 더 보완을 했습니다 

조금 더 보완한 내용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