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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서적

[책 소개] 내 안의 예술가를 깨우는 유쾌한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

오늘 소개할 책은 《주말엔 나도 예술가》란 서적입니다 

간단한 기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따라할수있는 간단한 기법과 붓이 아닌 주위사물을 이용하는 기법등 

막연하게 그림 그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분들에겐 좋은 참고 서적이 될거 같습니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의 저자 제라드 스미스는 시드니의 한 화방에서 일하는 화방 점원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화방 총각’이라고 부르지요.

스미스는 화방에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던 예술가를 깨우고 그들을 ‘주말 예술가’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아, 주말 예술가가 무슨 뜻이냐고요?

주말 예술가는 평일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다섯 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쉬는, 그리하여 그 시간동안 창조적인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람들은 흔히 그림 그리는 일과 생업이 어우러지기 힘들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스미스는 평일엔 일을 하고, 주말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며 사는 삶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간단한 그림입니다. 아크릴 물감과 마스킹 테이프만으로 나만의 멋진 갤러리를 만들어 보세요!




그림 그리기는 코 후비기와 비슷하다?

여기, 그림 그리기가 코 후비기와 비슷하다는 화방 점원 스미스가 있습니다. 대체 코 후비기와 그림 그리기가 어떤 점에서 비슷하다는 걸까요? “학창 시절에는 자주 해도 커서는 잘 하지 않고, 또 어릴 때처럼 거침없이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6쪽) 그의 말을 듣고 보니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어릴 적 우리는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던 작은 예술가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곳이 어제 막 도배를 끝낸 새하얀 벽지든, 심술쟁이 언니가 애지중지 아끼는 예쁜 일기장이든, 더운 여름날 웃옷을 시원하게 벗어던지고 주무시고 계시는 아빠의 등판이든 상관하지 않고 신나게 작품 활동을 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내가 열심히 그린 그림이 점수로 매겨지고, 평가받기 시작하면서 그림 그리는 게 조금씩 두려워집니다. 먹고 사는 게 바빠 그림을 그리며 사는 삶을 시간적 ?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이후의 일로 미루어둡니다. 그러는 동안 내 안의 예술가는 깊고 깊은 잠에 빠지고 맙니다.
 


2번째 동영상 공개! 사과를 잘라 물감을 찍어서 만든 사과 벚나무 작품입니다.
아크릴 물감과 주변의 모든 재료가 멋진 그림이 될 수 있어요! ^^



주변의 모든 것이 재료가 된다

그림을 그리려면 거창한 도구들이 필요하지 않느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스미스는 멋들어진 팔레트 대신 묵혀둔 잡지나 음식점 포장 용기에 물감을 짜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며, 커다란 이젤이 없어도 식탁에서 얼마든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또 감자나 찻잔, 올리브 오일 병, 안 듣는 CD 같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벽에 걸만한 멋진 그림 그리는 법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바닥에 버려진 과자 봉지, 선물 포장지, 어제 요리를 하다 남은 연근조각 등등 주변의 모든 것이 그림을 그리는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을 주의 깊게 둘러보고 그림을 그릴 때 쓸 만한 것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해 직접 그림도 그려보시고요. 이런 과정을 거쳐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것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거예요.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스미스의 안내를 따라 그림을 그려보세요. 당신 안에는 스스로도 깜짝 놀랄 만큼 무한한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으니까요.




주말엔 나도 예술가中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영상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주말 예술가의 물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스미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물감이 금방 말라 작업 시간도 짧으며, 냄새가 덜 나고 세척하기 쉬운 아크릴 물감이야말로 주말 예술가에게 딱 맞는 물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주말 예술가의 물감인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프로젝트들을 담았습니다.

아크릴 물감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해보이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스미스가 아크릴 물감의 표기 읽는 법,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도구들과 그림 그리는 방법들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요.

그밖에도 그림을 그릴 때 어울리는 색을 고르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옷에 묻은 물감 지우는 법까지 소개해줍니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마지막 작품입니다. 3색 겔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아이디어가 정말 놀랍지 않나요? ^^



주말엔 나도 예술가가 된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의 저자 제라드 스미스는 시드니의 한 화방에서 일하는 화방 점원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화방 총각’이라고 부르지요. 스미스는 화방에서 일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잠들어 있던 예술가를 깨우고 그들을 ‘주말 예술가’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아, 주말 예술가가 무슨 뜻이냐고요? 주말 예술가는 평일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다섯 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쉬는, 그리하여 그 시간동안 창조적인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람들은 흔히 그림 그리는 일과 생업이 어우러지기 힘들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스미스는 평일엔 일을 하고, 주말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며 사는 삶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자신이 3~4일은 화방 점원을, 또 나머지 3~4일은 그래픽 디자이너 일을 하는 주말예술가이니까요.

스미스는 ‘나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일단 붓을 들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그림 그리는 일에 푹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주말엔 나도 예술가》<------ 서적정보 보기 ^0^


주말엔 나도 예술가
국내도서
저자 : 제라드 스미스 / 오윤성역
출판 : 예경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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